권재도 목사, 창원 의창구 출마선언

2016-01-25     이은수
권재도(54·무소속) 목사가 2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0대 총선 ‘창원 의창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목사는 이자리에서 “국가기념일 ‘5.21 부부의 날’과 ‘5·9 마산아구데이’ 등을 주창한 목사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인색한 지원에 한계를 느껴왔다”며 “‘기념일 제조기’의 강점을 살려 창원을 한강이남에서 가장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목사는 이날 이승만 초대대통령 국부로 인정, 동서화합 앞장, 낙동강전투일(8월 3일) 국가기념일 지정, 국회의원 당선시 세비 전액 기부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