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민족예술인상에 김유철 시인

2월13일 창원문화원서 시상식

2016-01-25     곽동민
(사)경남민예총은 한국작가회의 김유철 시인을 2016 경남민족예술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민예총은 김유철 시인이 창원민예총 지부장을 역임한 후 현 경남민예총 부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경남민예총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특히 시대와 지역의 아픔이 있는 곳에서 그의 문학적인 작품으로 소외된 자들과 함께 했음을 높이 인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유철 시인은 한국작가회의, 경남작가회의, 가톨릭문협에서 활동 중이며 시집 ‘천개의 바람’을 비롯 다수의 작품집을 발표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13일 오후 3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남민예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함께 개최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