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석 창원시의회·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 '지방의정 봉사대상'

2016-01-31     이은수
창원시의회 유원석 의장과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8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적극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 의장은 통합창원시 1대 전반기 부의장과 2대 전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지역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경남 18개 시·군의회간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민 의장도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경복·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