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진주을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

2016-02-01     정희성
새누리당 김영섭 예비후보<사진·진주을>가 1일 진주시 상대동 디럭스타워(구 법원 옆)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낙후된 진주를 균형발전 시켜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영섭 예비후보는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개선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보다 많은 시민이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초전동 일대 대규모 주상 복합지구 건설 △외고 등 특목고 유치 △경남과학고 혁신도시 이전 △공단로타리 주변 컨벤션센터 설립 △금산면∼초전신도심 연결 새 다리 건설 등을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는 개소식 전후로 유권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일일데이트 기획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환 등 겉만 화려한 개소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조촐하지만 시민과 진솔한 만남을 갖기 위해 일일데이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권자들의 의견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