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 설맞이 복지시설 방문 격려

2016-02-02     최창민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2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창원지역에서 소외된 이웃 및 학생들에게 포근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격려했다.

안병학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창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하늘정원, 진해노인전문요양원, 한사랑어린이집 등 13곳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학 교육장은 “작은 성의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창원교육지원청이 일조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