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면복지협의체, 쌀·생필품 전달

2016-02-03     최두열
하동군 악양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문환·이병열)는 2016 희망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3일 관내 경로당 33곳에 20kg들이 쌀 1포씩(130만원 상당)과 복지사각지대 8가구에 생필품(1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생필품이 지원된 가정은 이장·학교·지역민의 추천을 받아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산하 4개 분과 위원장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4개 분과 24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에 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 방문과 복지사각 가정에 위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