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군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에서 큰 인물로 키워줬기 때문”이라며 “더 큰 인물로 키워 주시면 통영·고성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 2017년 새누리당의 집권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른 모습을 보이고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향기하는 정치, 살맛 하는 세상, 피부에 와 닿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건설과 국도 77호선 조기 준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연계한 국가산단 수준의 항공우주산업단지 조성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