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2016-02-04     황용인
제6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진양현(54) 전 방위사업청 차장이 취임했다.

행정고시(29회) 출신인 신임 진양현 청장은 구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09년 IMF(국제통화기금) 재정국, 2012년 국방, 통일, 외교예산 등을 담당하는 행정예산심의관을 거쳐 방위사업처 차장 등을 역임했다.

진양현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항만물류 활성화를 이루고 성과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세계일류의 물류·비지니스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