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의원 20대 총선 출마 선언

“힘있는 5선 돼 통큰정치 하겠다”

2016-02-11     이은수
이주영(64·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1일 창원시청에서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힘있는 5선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 큰 정치인으로서 국가와 마산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마산로봇랜드와 로봇비즈니스벨트, 로봇해양레저타운 조성 등을 중심으로 마산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며, 마산 도시재생선도지역 및 마산항 재정비를 통한 해양공원 사업, 도심하천 생태하천화 등을 통해 마산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는 국회와 행정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 광역시 추진에 대해서는 순수성과 진정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지자체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