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사, 안전경영 선언

2016-02-14     강진성

지난 12일 한국남동발전이 진주 본사에서 산업재해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 결성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사 및 사업소의 노사 대표가 함께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을 결성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여인철 노조위원장은 “안전에는 노와 사가 따로 없다”는 원칙에 공감하고 안전경영을 위한 선언서에 서명했다.

허엽 사장은 선언식에서 “안전은 예방과 실천의 기업문화로 정착되어야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에너지 공기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