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뚫고 꽃 피운 매화

2016-02-15     원경복
우수(雨水)를 나흘 앞둔 15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신안면 외송마을 가로변 매화나무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서도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려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