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호 “관광으로 발전 도모” 공약발표

2016-02-15     이웅재
4·13 총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방호<사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5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8년간 우리 지역경제는 성장을 멈추고 어둠의 긴 터널 속에 갇혀 있는 형국”이라며 “사천과 남해, 하동이 함께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예비후보는 사천시 송포·향촌 공단유치와 남해·하동지역 4차선 도로개설 및 직선화를 임기 중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을 한데 묶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KAI, 진주시와 우주 개발사업에 대한 MOU 체결로 촉발된 갈등 해소 △SPP 경영 정상화 지원책 마련 △삼천포~창선대교 4차선 도로 확장 △남해 마늘과 시금치, 하동 대봉 감 등 특산물 경쟁력 강화 △동경128도 기준 해경단속구역 경남 관할로 이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