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 양산 총선 공식 출마선언

2016-02-15     손인준
신인균(사진·48·새누리당) KDN (사)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가 양산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15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언론활동과 시민운동만으로는 한계를 절감해 제도권으로 진출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후보는 “물금신도시로 대변되는 서부양산의 화려함에 비해 동부양산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원도심 활성화, 무상급식, 행정서비스의 불편함,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문제 등을 바꾸고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민간 국방전문가라는 확고한 능력을 바탕으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권 재창출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양산을 떠나지 않고,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고, 가장 정직하고, 가장 부패의 가능성이 적은 정치인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