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예비후보 “3선 힘으로 발전 견인”

2016-02-16     이용구
새누리당 신성범<사진> 의원은 16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발전을 책임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3선의 힘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산청, 함양, 거창군 예산은 2008년 8000억원에 불과했는데 2015년 1조 1000억원으로 늘어났다”며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거함산지역을 ‘농업과 교육,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 주요 공약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 △차별받지 않는 교육 △삶의 휴식이 있는 문화 확대 △산지활용방안 강구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창과 가까운 곳에 역사 설치 △거창 가조에 온천관광특구 조성 △거창대에 농식품가공, 항노화 관련 학과 설치 △축산물유통센터 신축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그는 또 정치혁신을 위해 △영남 3선을 뛰어넘겠다 △정치구조 혁신에 앞장서겠다 △제2의 실학-3실(실용, 실질, 실력) 운동을 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