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영훈, 진주사랑 정책투어

2016-02-18     정희성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예비후보(사진·진주갑)가 18일 진주사랑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평거동 10호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평거·판문동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고가도로 건설을 재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은 “내동면 방향에서 10호광장으로 진입하는 차량 대부분이 이현동 방면으로 이동하는데 신호등이 6개나 있다. 고가도로가 건설됐다면 출퇴근 시간에 큰 불편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10년 전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평거·판문동 일대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희망고가도로 건설을 재추진해 도로위에서 보내는 10~20분을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앞으로 진주사랑 정책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