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6-02-21     이용구
새누리당 신성범(산청·함양·거창)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과 새누리당 나경원·박민식 의원이 나란히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많은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나 의원은 축사에서 “신 의원은 의리와 진심이 있는 친구로서 그동안 군민들이 재선의원으로 키워 놓은 만큼 한 번 더 지지해 거함산의 꿈을 실현하자”고 3선 지지를 호소했다.

거창 출신 박 의원도 “국회에서도 신망이 두텁고 친박, 비박의 간격을 이어줄 적임자로 언론의 평가가 있다”며 “큰 일을 할 수 있는 신 의원을 많이 지지해 달라”고 힘을 보탰다.

신 의원은 인사말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대한 물갈이 여론이 높지만 지난 8년간 어떤 비리나 부정, 정치적 추문에 휩싸인 적 없이 중앙에서는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더 많은 일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