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남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2016-02-22     정희성
새누리당 박대출 예비후보<진주갑·사진>는 2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가지 공약과 비전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전광장 C-파크를 조성하겠다. 천전동 강변에 상징탑을 건설하고 그 주변을 광장거리로 만들겠다”며 “남강에 뱃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놀이터, 야외 식물원 등이 있는 진양호 테마공원을 만들고 진양호에 야외 캠핑장을 지어 진주시민들과 가족들이 여유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진주의 새로운 해피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총사업비 247억이(전액 국비) 투입되는 가호동 개방형 콤플렉스(수영장, 치유의 숲, 피트니스 센터 등)를 마무리하고 개천예술제 공연 확대와 상설화, 진주·해외도시간 국제교류 행사에 정부지원 확대, 진주비빔밥 전국대회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