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대신 달집태우기

1970-01-01     강진성·곽동민기자·전상훈인턴기자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흐린 날씨로 보름달맞이는 힘들었지만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높이 솟아오른 불길을 보면서 한해의 행운을 기원하고 소원을 비는 등 세시풍습을 즐기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