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철 “우주항공 테크노파크 조성”

2016-02-24     정희성
새누리당 정인철 예비후보(진주갑·사진)는 24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에 우주항공산업을 촉진할 ‘우주항공(스페이스) 테크노파크’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진주에 우주항공산업 발달을 견인할 ‘스페이스 테크노파크’ 만들어 글로벌 첨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 200만평의 우주항공산업단지를 10년 후 매출액 30조원, 종사자 10만명 규모의 세계적 우주항공산업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테크노파크는 기업·대학·연구소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일정한 장소에 집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조성된 토지·건물·시설의 집합체를 말한다”며 “S(스페이스)-테크노파크가 조성되면 우주항공산업단지가 기술개발을 활성화하고 국제적 교류를 촉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명실공히 세계적 우주항공분야를 선도 하는 데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