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행복한 노후로 행복 마산’ 공약

2016-03-01     김응삼
새누리당 안홍준 예비후보(창원 마산회원구)는 지난달 29일 “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프라와 지원을 확대해 다함께 잘사는 ‘행복 마산’을 만들겠다”며, 마산회원구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노인 일자리 창출,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을 골자로하는 복지 분야에 관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마산회원구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구(舊) 노인복지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회원구 노인종합복지관은 상생발전기금 30억을 확보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발판을 마련했다. 또 노후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에 대한전문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노후준비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에 대해선 어린이 급식소 위생 정보화시스템 설치를 통해 급식의 질을 높여나가고, 만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현재 14종)에 올해 추가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이어 향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백신 항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