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양산을 서형수 후보 전략공천

2016-03-02     정희성
더불어민주당이 2일 양산을에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사진>을 전략공천했다. 양산이 고향인 서형수 예비후보는 더민주당 경남도당이 혁신·정치개혁·민생복지를 위해 지난 2월 영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현실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40년 만에 귀향을 결정했다. 지난 40년간 서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민생을 살리는 정치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학교급식법 개정, 사회적 경제기본법,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법률적 제도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