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도심공동화 해결” 공약 발표

1970-01-01     정희성
새누리당 김재경 예비후보<사진·진주을>는 6일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신도시개발로 공동화현상이 나타나는 구도심지역 상봉동, 중앙동(옥봉동) 지역과 지수면 등 3개 지역의 공약이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노후 아파트 재개발, 노인복지시설 건립 등을 통해 상봉동을 초전지역 신도시처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지하상가, 중앙시장, 장대시장을 한데 묶는 시장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옥봉지역과 연계해 상업·유통 활성화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수면 지역은 삼성, LG, GS, 효성 등 기업인 총수를 배출한 지역으로 지수초등학교를 매입, 기업인 역사박물관 건립해 교육의 장으로 개발하는 한편 전국 각지의 기업인, 학생 등 관광객들이 지수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