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망경초교, 전통예절 체험 실시

2016-03-09     김영훈
진주 망경초등학교(교장 김도용)는 9일 도산서원선비문화원 강사들을 초청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우리도 선비가 될래요’, ‘퇴계선생을 닮고 싶어요’, ‘사자소학의 가르침’, ‘예절바른 생활’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절과 현대예절이 통합된 선진예절교육을 받았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지하철예절, 공항예절, 관람예절을 통해 대중교통이나 관람시설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기본예절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았다.

김도용 교장은 “예절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예절을 알고 소중히 여기면서 현대예절을 익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