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진주시내 부활 프로젝트 추진”

2016-03-08     정희성
새누리당 김재경 예비후보<사진·진주을>는 지난 8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진주시내 부활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부경남지역 제1의 상권이자 중심지였던 중앙동 일대의 ‘진주 시내’가 구도심의 노후화, 도시 외형의 확대, 산업경제 구조의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과거 명성과 위상이 위축됐다”며 “구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롭고 균형 잡힌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옥봉동 수정초등학교 폐교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하고 진주대첩 기념광장이 완성되면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특색 있는 관광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내 중심 전통시장들을 연결하는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방치된 유휴점포에 청년 창업몰을 추진해 청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