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성범(사진)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실에서 문화와 함께 하는 ‘거함산합’ 스마트 7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장년층과 노년층이 더불어 어울리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문화와 함께하는 거함산합의 스마트 7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거함산합 스마트 7프로젝트로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문화관광밸트 조성 △거창지원, 거창지청 이전 장소 복합문화공간과 열람실을 갖춘 도서관 등 조성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 △산청 복합문화센터와 유림회관 건립 △면단위 체육관, 체육시설 증설 △합천 황강, 레포츠·레저 사업 메카로 육성 △뚜르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 성공적 개최 등을 공약했다. 신 후보는 “문화공약은 주민들이 지방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공약 실현을 위해 지자체장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