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진주 100만 도시 만들 것”

진주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2016-03-10     정희성
새누리당 최구식 예비후보<사진·진주갑>는 10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진주를 100만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LH 일괄이전을 이루어 낸 경험과 열정으로 서부청사와 항공산단을 기반으로 하는 100만 미래도시 진주의 밑그림을 완성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조기 건설, 진양호 대개발을 통한 항공산단 배후 호반신도시 건설, 진양호 둘레길, 항공우주 테마파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도시로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안동 공설운동장은 매각하지 않고 도심공원과 시민 생활체육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최 후보는 “공약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마음을 합쳐야 한다. 저는 누구보다도 많은 시련과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화합을 말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