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새누리 공천자에 토론회 제안

2016-03-15     정희성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예비후보<사진·진주갑>는 15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된 박대출 예비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은 선거에 나서는 정당과 후보의 정치철학과 정책에 대해 알권리가 있고 후보들은 그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비방이 아닌 정책선거, 동원이 아닌 참여선거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정책토론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선거와 선진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투표일까지 총 4회 이상의 정책토론을 제안한다. 24일 국회의원 후보등록 이전에 최소 1회, 후보등록 이후 최소 3회의 정책토론회를 하자”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오는 18일까지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