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미술관 ‘해설이 있는 미술관’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

2016-03-06     곽동민
창원 대산미술관이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대산미술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잘 알려진 명화를 매개로 작품과 화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하는 명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밀레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클림트, 반고흐 등 대가들의 작품은 물론 대산미술관의 소장품 작가들의 이야기, 표현기법, 소장가치 등의 내용들을 소개한다. 더 나아가 토론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총 10회)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일반인 및 대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sanar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55-291-5237.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