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상담위원회, 이웃돕기 금품 전달

2016-03-17     강진성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구재홍) 상담위원회(위원장 박순애)는 17일 건강문제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A씨(52)에게 쿠쿠밥솥과 현금 등 50만원을 전달했다.

상담위원회는 중국동포인 A씨가 이혼 후 월세방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번 돈으로 생활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돕기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이와함께 결혼이주여성 피해자 생활필수품 지원을 비롯해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