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0개 전략과제 총선공약 제안
도, 각 정당에 반영토록 건의
2016-03-17 이홍구
경남도는 6개 분야 50개 경남미래 50년 전략과제를 제20대 총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각 정당에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략과제는 경남미래 50년, 서부대개발, 서민복지, 미래 농어업 경쟁력 강화, 문화가 있는 경남, 안전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경남 등 6개 분야이다.
경남미래 50년 분야에는 항공·나노·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경남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15개 핵심사업을 전면 배치했다.
서부청사 개청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서부대개발 분야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한방항노화산업 육성 등 낙후된 서부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드는 10개 전략사업을 포함했다. 특히 서부대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케이블카 설치와 산악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지리산 산지관광특구 지정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제안했다.
서민복지 분야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확대,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확대 등 7개 서민복지 사업 채책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와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등 5개 사업,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조성 등 7개 사업 등을 제안했다.
윤인국 도 정책기획관은 “경남미래 50년 전략과제가 각 정당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안이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총선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전략과제는 경남미래 50년, 서부대개발, 서민복지, 미래 농어업 경쟁력 강화, 문화가 있는 경남, 안전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경남 등 6개 분야이다.
경남미래 50년 분야에는 항공·나노·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경남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15개 핵심사업을 전면 배치했다.
서부청사 개청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서부대개발 분야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한방항노화산업 육성 등 낙후된 서부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드는 10개 전략사업을 포함했다. 특히 서부대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케이블카 설치와 산악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지리산 산지관광특구 지정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제안했다.
서민복지 분야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확대,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확대 등 7개 서민복지 사업 채책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와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등 5개 사업,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조성 등 7개 사업 등을 제안했다.
윤인국 도 정책기획관은 “경남미래 50년 전략과제가 각 정당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안이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총선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