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 ‘올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2016-03-23     여선동
차정섭 함안군수가 지난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미래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8회 째를 맞은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식’은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정책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자유시장경제의 선도자 역할을 해온 경영자를 발굴·평가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차 군수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제52대 함안군수로 취임 후, 행복한 ‘함안시’ 건설을 위해 화합하는 군정과 소통을 통한 군민 섬김 행정을 실천하며, 칠원읍 승격, 39사단 함안 이전, 미니복합타운 조성 추진, 청렴도평가 전국 1위 달성, 도내 군부 재정자립도 1위 유지, 군민행복 지수 향상 등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차 군수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찬란한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꽃피는 ‘축복의 땅’ 함안을 잘 가꿔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품격 있는 ‘함안시 건설’을 위해 7만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