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남서부지부 내달 혁신도시로 이전

2016-03-23     강진성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남서부지부가 내달 22일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경남서부지부는 지난 2009년 1월 지금의 진주시 문산읍 바이오21센터에 문을 열고 진주, 사천, 거제 등 서부경남 10개 시군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둥지를 틀 곳은 중진공 진주본사 인근 업무용 빌딩이다. 중진공 경남서부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도심 외곽에 위치해 기업인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이전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