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 “진해경제 살리겠다” 사무실 개소

2016-03-27     이은수
더불어민주당 창원 진해구 김종길 후보가 26일 진해 아리온시네마빌딩 3층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청래 국회의원, 김지수 도의원, 허성무 후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청래 국회의원은 “진해가 살아야 경남이 살고, 경남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종길 후보는 “통합 이후 인구 19만의 행정구로 전락한 진해를 창원에서 독립시켜 부산의 자치구로 만들어 2025년 인구 30만 예산 1조시대의 자립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개발하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