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청년의 목소리 담아내겠다”

2016-03-28     이은수
국민의당 창원 성산구 이재환(35) 후보는 28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여당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 추구와 패거리 문화에 휩쓸리고 있다. 또 무능한 야당도 그 심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주민소환제를 입법화해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겠고 최저시급 1만 원으로 인상 추진, 담뱃값 인상분 원상회복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청년통장 전국확대, 청년고용할당제, 청년구직수당 등을 통해 청년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창원 성산구 야권연대에 대해 “야권후보인 이재환에게는 통보조차 하지 않는 구태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