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 더민주·정의당 노회찬으로 단일화
2016-03-29 이은수
창원성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후보간 단일후보로 노회찬 전 의원이 결정됐다.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허성무 더민주 후보는 29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노 후보는 이날 “두 후보만의 단일화가 아니라 집권 여당의 오만을 견제하기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이 단일화됐다”며 “성산구 유권자들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노회찬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승복하고, “노 후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노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노 후보는 30일 오후 선대본부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허성무 더민주 후보는 29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노 후보는 이날 “두 후보만의 단일화가 아니라 집권 여당의 오만을 견제하기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마음과 마음이 단일화됐다”며 “성산구 유권자들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노회찬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승복하고, “노 후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노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노 후보는 30일 오후 선대본부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