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미술협회정기전 4월1~5일

경남도문예회관 제1전시실

2016-03-29     곽동민
진주 미술인들의 창작혼과 그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지부장 노주현) 정기전이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67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진주미협전은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공예, 조소, 디자인, 서각 등 8개 장르의 회원들이 참여해 회원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담은 작품 170여점을 선보인다.

지역의 원로작가와 중견작가, 신입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층이 참여하는 만큼 진주미술인의 열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진주미술의 현재를 가능할 수 잇는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주협 진주미협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작품활동과 전시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보다 나은 진주 문화여건을 기대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회원간의 교감을 같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 작가를 더 알아가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초대일은 3일 오후 5시.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