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상, 거창지역 선거사무소 개소

2016-03-31     이용구
더불어민주당 권문상(사진·산청 함양 거창 합천) 후보는 31일 거창군 지역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0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권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는 약자편에 서야 하고 백성을 배불리 먹이는 것으로 그것에는 여·야, 보수, 진보 구분이 없다”며 “보수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말뚝정치를 청산하고 진짜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20개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무상급식과 교도소로 아파하고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 했던 것은 정치 독점으로 인해 견제하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여당 텃밭인 이 지역에서 말뚝정치인이 아닌 아들, 손주, 친구 같은 진짜 정치인이 되어 서민과 중산층의 편에서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미래, 출산과 보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