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창녕서 출정식 갖고 본격 유세

2016-03-31     정규균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사진·밀양 함안 창녕 의령)가 31일 오전 창녕읍 오리정 사거리에서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어떤 인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느냐, 과거로의 퇴보에 머물며 다른 지역에 뒤처질 것이냐가 결정된다“며 밀양 ·함안· 창녕· 의령 인구 50만 자립경제도시로 성장을 위해선 나노융합국가산단 유치 경험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 엄용수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또한 민생을 위한 정치복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의 시작을 선언하고 “남부권 신공항 유치로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을 한데 묶어 첨단산업과 농업, 그리고 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창조경제벨트를 만들어 그 혜택이 모든 지역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