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성장-멘토링’ 발대식

2016-04-02     정희성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은 2016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지난달 29일 개최하고 8개월 간의 여정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진주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장애가정 초등학생과 지역 대학생이 1대1로 매칭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멘티 6명 멘토 6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