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 에르가 사천 계약마감 임박

교통편의성 높아…사천 내 산단 배후주거지 주목

2016-04-05     박성민
사천시에서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돼 공급에 목말라 있던 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흥한건설이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대에서 분양 중인 ‘흥한 에르가 사천’은 현재 일부 세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단지는 사천시 내 산업단지 근로자의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으면서 투자수요도 몰리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흥한 에르가 사천은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로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곧 계약이 마감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하는 일반분양 아파트로 자금관리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들로 인해 풍부한 수요가 발생해 공실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개발센터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사천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사천공항, 사천IC 등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생태공원과 남해힐튼 골프장도 인접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중심상권이 가까워 영화관,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시청, 법원, 보건소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흥한 에르가 사천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42㎡ 635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제공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최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구 수석리 3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는 1666-4003.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