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원 10명, 강석진 후보 지지 선언

2016-04-05     김상홍
합천군의회 허종홍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군의원과 무소속 김성만 의원은 5일 군의회 앞에서 4·13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석진(산청 함양 거창 합천)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허종홍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합천군의 변화를 위해 강석진 후보를 지지하고 뜻을 같이한다”며 “제20대 총선에서 전국 최다 득표를 얻기 위해 강석진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합천지역은 변화의 토대를 제공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등 굵직한 현안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수 있는 적임자는 강석진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의회 11명 군의원 중 무소속 배몽희 군의원은 불참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