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창원문성대학교 총장, 국무총리상 수상

장애인고용촉진 공로 국무총리상

2016-04-06     이은수
창원문성대학교 이원석 총장이 6일 열린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이원석 총장이 장애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적극적인 취업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운영 등 장애인의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표창 배경을 밝혔다.

학교법인 문성학원의 이원석 총장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은 창원시직업재활센터와 창원시보호작업센터로,이 시설에 종사하는 100여명의 장애인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은 94%에 달한다. 또한, 대학에 장애학생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를 마련해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원석 총장은 “장애 학생 및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 고용을 기회를 늘여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