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개방형스포츠컴플렉스 이달 공모”

2016-04-07     김응삼
가호, 정촌 진주 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영장 시설이 포함된 가호동 개방형 스포츠컴플렉스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진주갑)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달 안에 설계공모에 들어가 6월이면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후보는 “가호, 정촌 등 진주 남부지역 주민들의 복지관과 수영장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개방형 스포츠컴플렉스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방형 스포츠컴플렉스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지역의 명품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사업비 247억원이 투입되어 경상대 정문 인근에 건립되는 개방형 스포츠컴플렉스에는 수영장, 치유욕탕, 게이트볼장, 미니산림욕장, 요가실 등의 시설이 들어가며 학생 뿐만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개방된다. 박 후보는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기재부 장관, 교육부 장관을 설득해 진주에 이 사업을 유치했고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했다.

총선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