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 봄비가 그랬어

2016-04-07     곽동민
지난 6일 밤새 내린 비가 꽃비로 변했다. 거리 곳곳에서 그리고 산책로에 벚꽃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다(사진 왼쪽). 7일 오전부터 비가 그치고 오후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자 벚꽃 엔딩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진주시 금산면 금호지로 모였다. 지난날의 추억과 그리움을 떠올리며 얘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정겹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