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상 후보, “노동자들의 변호인 되겠다”

2016-04-11     이용구
더불어민주당 권문상 후보(산청·함양·거창·합천)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북부지부 7개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개악, 시급 1만원, 쉬운 해고 등에 대한 입장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언제나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노동자들의 변호인’이 되겠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민주노총 일반노조 북부지회는 거창·함양·산청·합천 군청의 공무직지회 등 7개 지회 28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