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연 “진주시민 열망은 권력교체”

2016-04-11     정희성
더불어민주당 서소연 후보(사진·진주을)는 11일 “진주시민들의 열망은 권력교체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금산교를 시작해 옥봉삼거리, 공단로터리, 홈플러스, 한일병원, 생활체육관, 중앙로터리, 시청사거리 등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진주의 도약, 삶의 변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초선의 열정이 꼭 필요하다. 이제는 진주의 야(野)성을 되찾고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운 인물이 새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정치구도의 변화, 인물교체가 곧 진주발전의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상급식 법제화, 남부내륙철도·진주항공산업클러스트 조기 조성, 서부경남 공공의료원 시설 확충, 사병월급 월 30만원·최저시급 1만원, 진주에 경남교육연수원 유치, 진주·사천 시내버스 광역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