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2016-04-12     임명진

진주시 농협과 진주시 고주모·농주모연합회 30여 명은 지난 11일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토양개량제 살포 및 농가주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일손돕기 붐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시군단위로 행사를 가진 것으로 중앙본부는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에서 주관하고, 지역본부 및 시군농정지원단은 관내 봉사단체와 연합해 실시했다.

우종천 NH농협진주지부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노령화와 인력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이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