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 정신질환 편견 해소 캠페인

2016-04-13     정규균
창녕군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12일, 19일, 28일은 ‘편견을 지우면, 장애인도 장인(匠人)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합면, 이방면, 창녕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들과 함께 정신건강 체험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15일부터 17일에는 낙동강유체축제행사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기 위하여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