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부림시장 '청춘바보몰 먹거리타운' 오픈

9명 창업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2016-04-17     이은수
“창동·부림시장 구경 후 출출할 때 청춘바보몰로 오세요.”

‘부림시장 청춘바보몰’ 그랜드 오픈식이 지난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시장 C동에서 개최됐다. 마산부림시장 ‘청춘 바보몰’은 ‘바라 볼수록 보고싶은 곳’ 청년 창업몰, 먹거리 타운이다.

바보몰에는 커피, 과일 주스, 소금구이, 통닭, 오코노미야끼, 감자 튀김, 곱창, 태국 요리, 추러스, 수제버거, 집밥돈까스 등 청년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직접 만든 개성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부림시장 ‘청춘 바보몰’은 마산부림시장 상인회(회장 김종철)와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윤동주)가 쇠퇴해가는 부림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 창업지원사업’으로 중기청에 신청해 지원·선정됨에 따라 9개 점포를 오픈하게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