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KTL원장·언론사 대표, 거창 승강기 R&D센터 방문

2016-04-20     이용구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과 본보 이재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언론사 대표들이 지난 19일 거창 승강기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이 원장과 언론사 대표의 R&D센터 방문은 KTL 본원의 진주이전에 따른 것이다. KTL 산하의 거창R&D센터는 거창군 남상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승강기시험인증기능과 함께 승강기기술개발연구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승강기R&D센터를 돌아본 뒤 KTL의 지역활동 소개와 거창승강기R&D센터의 업무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소개를 받았다.

이원복 원장은 “작은 군도시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승가기와 관련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모델은 특화된 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거창군의 ‘지역특성화 산업육성사업’으로 설립된 거창승강기 R&D센터는 약 14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4년 11월 준공돼 현재 가동되고 있다.

이용구기자